23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미래혁신지구에 위치한 '여수산단행복세탁소'는 미래혁신지구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부지에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1층 100여 평의 규모로 세탁기 3대·건조기 4대·프레스 2대를 갖추고 하루 약 900벌의 세탁량을 소화할 수 있다.
세탁비는 상·하의 1벌 당 하복 500원, 동복 1000원으로 시중 세탁비용보다 저렴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세탁소 운영은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하며, 직원 8명이 근무하면서 배달차량 1대를 운영해 세탁물 수거에서부터 세탁·건조·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산단행복세탁소가 그 이름에 걸맞게 산단노동자분들의 작업복에 묻은 노동의 가치를 노동복지 향상의 행복으로 돌려드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복지․건강․안전을 세심히 챙겨 일하기 좋은 산단, 살기 좋은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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