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송이 장성 황룡강 홍길동무 꽃길축제 7만5000명 방문

강성명 기자 / 2023-05-21 19:46:23
문화대교 미디어 조명 등 야경 코스 눈길 지난 19일부터 이틀동안 열린 장성 황룡강 홍길동무 꽃길축제에 100억 송이 봄꽃을 감상하려는 상춘객 7만5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장성군에 따르면 상춘객들은 이번 꽃길축제에서 선보인 문화대교 미디어 조명과 용작교 야간조명, 플라워 터널까지 연계된 야경 코스를 비롯해 열기구, 수상 자전거, 전동열차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불꽃놀이로 축제 낭만을 즐겼다.

▲장성 황룡강 홍길동무 꽃길축제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장성군 제공]

또 남도의 매력이 한껏 느껴지는 '남도음식영화토크쇼'와 '남도국악제'는 특색 있는 지역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장성 맛집들이 참여한 향토식당과 푸드트럭, 농특산물 판매장터도 문전성시를 이뤄 지역 경제를 생각하는 축제 모습을 보였다.

황룡강과 동시에 축제가 진행된 홍길동 테마파크와 남진, 장민호, 홍진영 등이 출연한 개막 축하무대도 인기를 끌었다.

이튿날 봄꽃 힐링 콘서트에선 여성 듀오 다비치, 포크 뮤지션 박강수 등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난 19일 장성 황룡강 홍길동무 꽃길축제에 방문한 관광객이 봄꽃을 즐기고 있다. [장성군 제공] 

장성군은 오는 29일까지 전동열차, 수상자전거, 어린이 놀이시설 등 체험 콘텐츠와 향토식당, 푸드트럭, 농특산물 판매장터 운영을 이어간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나들이객 맞이기간에도 황룡강 100억 송이 봄꽃과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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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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