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주최하고 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조직위원회와 경남요트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200여 명이 참가했다.
크루저급(10m 이상 12인승)은 거제 근포마리나에서 출발해 지세포항까지 항해하는 해금강 일주 코스와 지세포항에서 출발해서 지심도를 돌아오는 동백섬 일주 코스로 나뉘어 펼쳐졌다. 유소년 및 동호인 딩기요트급(1~2인승) 경기는 지세포항에서 진행됐다.
지난 13일에는 요트대회와 함께 '경남도 해양레저관광 발전을 위한 포럼'이 마련됐다. 새로운 미래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해양관광 분야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고, 경남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였다.
14일 거제해양레포츠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킬보트급 우승은 울산시에서 출전한 처용 팀에 돌아갔다. 딩기요트 유소년부 우승은 우남길·박소윤·이영현·박지환 선수가, 윈드서핑부 우승은 장지혜·변장룡·김동조·이태훈 선수가 차지했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검증된 경남의 매력적인 바닷길을 부산과 전남을 잇는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벨트 전역으로 확대해 경남을 남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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