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는 가야금병창 연주자들의 예능적 기능과 열정을 겨루는 자리로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는 최고의 가야금병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대회 경연부문은 초중고등부, 신인부, 대학부, 명인부 등 8개 부문으로 각각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순천시장상, 순천시의회의장상 등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순천시와 낙안읍성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낙안읍성 가야금병창보존회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가야금병창은 판소리나 단가·민요 등을 창자 자신의 가야금 반주에 맞춰 노래하는 국악의 독특한 장르로서,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돼 있다.
순천시는 "가야금병창의 최고봉 오태석 선생의 생가가 있는 낙안읍성에서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육성하여 우리 소리 가야금병창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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