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행정사무조사 카드를 꺼내들어, 향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지난 4일 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인 조영파 전 창원부시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날 인사검증보고서를 채택했다. 위원회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7명과 민주당 소속 의원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인사검증보고서가 채택되자 창원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즉시 기자회견을 열고 "응시서류 미비와 기재금지 위반, 경력 부풀리기 등 부정 채용심사 의혹에도 국힘 소속 의원들이 자격없는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단독으로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국힘 단독 인사청문회는 홍남표 시장의 거수기 역할만을 수행함으로서 인사청문회의 취지를 훼손하는 등 집행부를 견제해야 할 의회의 기본 사명마저 저버렸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별도로,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10일 오후 1시 30분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추진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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