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콕 라마다호텔에서 가진 태국관광협회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산청항노화엑스포 초청을 받은 시티왓 회장은 협회 총회에서의 홍보 프리젠테이션(PT)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시티왓 회장은 "태국은 1년에 대표 축제 2개 정도이지만, 한국은 매달 여러 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관광에서 큰 메리트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19년 기준 태국의 외국인 관광객 수는 3960만 명으로, 우리나라(1750만 명)의 2.3배 수준이다. 2020년 발표한 태국의 관광수익은 78조7000억 원으로 미국과 스페인 및 프랑스에 이어 세계 4위다.
지난 1일부터 태국 해외연수를 떠난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는 태국관광협회 회장단과의 간담회 이후에는 2만3000여 명이 회원으로 있는 태국한인회 임원진을 만나,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인들은 간담회에서 곧 신설될 재외동포청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면서도 태국 정부가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아 주민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등 각종 권리를 보장 받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한 어려움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과 산청IC 축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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