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선언

임창섭 / 2023-05-04 10:21:57
1일 부산서 열린 상임위원회(의사결정기구) '부산성명서' 채택 부산시는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International Conference of Asian Political Partie)가 '부산성명서'를 채택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고 4일 밝혔다.

▲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참석자들이 지난 1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상임위원회를 개최한 뒤, 박형준 시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지난 2000년 출범한 '아시아정당국제회의'는 아시아 지역 내 정당 간 정치적 이념과 배경을 초월해 교류·협력하는 국제 협의체 기구로, 현재 아시아 지역 52개 국 360여 개의 정당을 대표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아시아정당국제회의'는 지난 1일 부산에서 제39차 상임위원회(의사결정기구) 본회의를 열고, '부산성명서'를 채택함으로써 국제기구로서는 처음으로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로 부산을 지지했다. 

이 지지가 아시아정당국제회의 소속국가의 자동적인 지지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부산시는 기대했다. 

부산성명서에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향해라는 주제로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을 환영하며, 각 정부에 지지를 권하는 것에 동의하겠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무샤히드 후세인 사에드 상임위원회 공동의장은 상임위원회 본회의에서 "아름다운 도시 부산에서 아시아정당국제회의 개최를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부산의 성공적인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아시아정당국제회의 부산 유치부터 국제기구 최초 유치 지지 성명 채택까지, 이번 성과는 부산시와 아시아정당국제회의 의원연맹이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이룩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행사 등을 통해 부산의 매력과 강점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는 지난 1∼2일 부산에서 제39차 상임위원회 본회의와 제1회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등을 개최했다.

▲ 박형준 시장이 지난 1일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상임위원회 본회의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KPI뉴스 / 임창섭 기자 bs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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