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 '정신건강 지수·만성질환 치료율' 높아

강성명 기자 / 2023-05-02 22:16:46
체중 조절·금연·심폐소생술 인지율 낮아 질병관리청 조사결과 전남도민의 스트레스 인지율 등 정신건강 지수와 고혈압·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치료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8월부터 3개월 동안 전남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1만 9000여 명을 방문해 조사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진행했다.

▲전남도청 청사 [전남도 제공]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21.5%로 전국 평균 23.9%보다 2.4% 낮았으며 전국에선 2번째로 낮았다. 우울감 경험률, 우울증상 유병률도 전국에서 3번째로 낮아 정신건강 지수 대부분이 타 시·도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전국 평균 93.6%보다 2% 높은 95.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당뇨병 치료율 역시 전국 평균 91.8%보다 3.3% 높은 95.1%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체중 조절 시도율 62.9%(전국 65.4%), 금연 시도율 37.2% (전국 40.9%), 심폐소생술 인지율 91.9%(전국 94.8%) 등은 전국 평균에 다소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2일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민 건강 문제를 확인해 도민 건강 증진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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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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