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전남테크노파크와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

강성명 기자 / 2023-05-02 19:56:49
9개 사업 54억4500만원 투입해 중소기업 지원 장성군 전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행정 지원을 펼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장성군은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 성장과 더불어 민선 8기 장성군 공약인 '산업·농공단지 활성화'를 이루는 기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성군청 청사 [장성군 제공]

전남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과 맞춤형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올해 장성군은 9개 사업 54억4500만 원 규모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성장 잠재력 있는 유망 기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돕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대표적이다.

산업·농공단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 등 맞춤 지원도 펼친다.

바이오산업 분야 지원도 주목된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센터에 5년동안 100억 원을 지원해 '초임계 원료의약품 생산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초임계 원료의약품 생산플랫폼은 고온, 고압의 한계를 넘어서 액체와 기체를 구분할 수 없는 시점에 도달한 초임계유체를 활용한 원료 추출 생산설비로, 높은 순도의 원료의약품을 얻을 수 있다.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 중소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제조산업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집중하겠다"면서 "단기간 추진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과 사후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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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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