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340대 보급 지원

박유제 / 2023-05-02 11:40:02
제품가격의 80%…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90% 정보 접근 및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경남도가 5억700여만 원의 예산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340여대를 보급한다.

보급대상자에게는 제품가격의 80%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90%를 지원하기 위해 경남도는 지난해 대비 예산 8900만 원을 늘렸다.

▲ 경남도 청사 전경 [경남도 제공]

보급제품은 총 125종이다. 시각장애를 위한 독서확대기와 점자정보단말기 등 66종, 지체·뇌 병변 장애를 위한 특수마우스와 터치모니터 등 21종, 청각·언어 장애를 위한 언어훈련 소프트웨어와 음성증폭기 등 38종이다.

보급대상은 경남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장애인이다. 오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시군청 정보화부서 또는 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9월까지 보조기기를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 도내 장애인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 364대를 보급했다. 

경남도 노치홍 정보통신담당관은 "정보통신보조기기에 대한 도민의 높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년 예산을 증액하고 있다"면서 "보조기기가 없으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혜택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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