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면담은 중남미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네트워크가 가장 활발한 브라질 잠벨리 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과 잠벨리 의원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의 교류와 부산과 브라질, 부산의 자매도시 리우 데 자네이루와의 도시 간 교류 등 폭넓은 화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 시장은 "부산은 그린스마트도시를 지향하면서 디지털 대전환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브라질은 남미 최대국가이자 G20의 한 국가로서 앞으로 우리시와의 경제협력과 교류협력을 대폭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잠벨리 의원이 부산의 해상도시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하자 "해상도시 프로젝트는 물론, 한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시스템 등 선진적 기술을 활용한 사례가 많은데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알려드리겠다"고 제안했다
잠벨리 의원은 "부산과 리우 데 자네이루가 기술, 디지털 분야에서 성공적인 협력을 기대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산경찰청도 방문해 상파울루주의 교통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박형준 시장과의 면담영상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을 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려 부산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에도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잠벨리 의원은 같은 날 오후 부산경찰청을 방문해 교통정보센터 등을 시찰하고 한국의 선도적 치안행정을 벤치마킹했으며, 이후 UN기념공원에 들러 참배했다.
KPI뉴스 / 임창섭 기자 bs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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