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지사는 1일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와 관련해 "경남은 자동차 제조업 기반이 튼튼하고 차량 전용부두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유력한 후보지"라며 "보다 적극적인 인센티브 제공 등 유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 간 우주동맹은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이며 우주항공청이 설치될 경남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며 "미 항공우주국과 협력해 나가기 위해 필요하다면 경남연구원 등 출자출연기관도 우주항공 관련 기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박 지사는 공직자의 책임지는 자세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지난주 발표된 로봇랜드 감사결과를 언급하며 "도정 신뢰를 떨어뜨리고 재정에 피해를 입힌 공직자는 징계는 물론 형사책임까지 져야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미국을 국빈방문한 4월 25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은 최고 수준의 제조 로봇과 고급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테슬라가 기가팩토리 운영에 있어 최고의 효율성을 거둘 국가"라고 강조한 바 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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