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보건환경연구원, 고농도 오존 생성 대응 공동연구

박유제 / 2023-04-27 11:27:57
고농도 오존 생성 원인 규명…오존농도 저감 정책 기여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경보제 기간인 4월부터 10월 15일까지의 고농도 오존 생성의 원인 규명을 위해 부산 및 울산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의 오존 측정 차량 [경남도 제공]

서로 인접한 3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 생성의 원인이 되는 물질로 알려진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농도 조사를 위해 지역별 도시대기측정소 주변에서 이동형 측정시스템 차량을 가동할 방침이다.

이동형 측정시스템 차량은 유해 대기물질측정 시스템을 갖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 84개 항목을 측정할 수 있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고농도 오존 노출 시의 호흡기 질환환자나 노약자, 어린이 등에 대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오존경보제 관련 농도저감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남식 대기환경연구부장은 "하절기 오존농도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 및 울산 보건환경연구원과 유기적인 협업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존경보제에 대한 정보는 에어경남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기오염경보 문자메시지(SMS) 수신 신청을 하면 오존 경보 발령 및 해제 상황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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