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창원·김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국토부 승인받아

박유제 / 2023-04-27 11:05:44
"대중교통망 인프라 확충…도시철도 사업 추진 기반 마련" 경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26일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대중교통망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시철도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경남도가 지난해 1월 신청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해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했다고 밝혔다. 승인된 최종 확정안은 다음 달 1일 고시된다.

▲ 창원시와 김해시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도 [경남도 제공]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에 따라 경남에서는 창원시 3개 노선과 김해시 3개 노선 등 6개 노선 101.63㎞ 길이의 도시철도망 건설에 총 1조7552억 원이 투입된다.

창원시 노선은 마산역과 창원중앙역을 잇는 1호선(15.82㎞)을 비롯해 2호선(창원역~진해역, 19.28㎞), 3호선(월영광장~진해구청, 33.23㎞)으로 짜여된다.

김해시 노선은 △1호선(장유역~수로왕릉역, 9.38㎞) △2호선(장유역~율하지구~장유역, 15.8㎞) △3호선(신문동~봉황역, 8.12㎞) 등으로 구성된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으로 대중교통망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도시철도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등 각종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 도시철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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