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증가로 합리적 기준을 세워 작은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다. 전남은 섬과 농산어촌 지역이 많아 '전라남도 작은학교 지원 조례'에 따른 학생 수 60명 이하 작은학교 비율이 42.8%에 이른다.
소규모 학교는 제정이 열악해 교육환경 악화와 교육격차 심화를 부르지만,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의 학교 통폐합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고 있다고 전남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전남교육청은 통폐합 학생 수 기준을 하향함으로써 관리 학교를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학교 통폐합은 전교생 10명 이하 학교가 대상이며 초등학교의 경우 분교장을 포함한 1면 1교, 1도서 1교, 병설과 통합운영 학교 등은 제외한다. 지역 별로 학생 수 10명 이하 해당 학교에 대해서는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사전 의견수렴을 거친다.
박진수 도교육청 행정과장은 "작은학교 교육력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색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고, 소규모학교 교육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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