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광주 군공항 주민 여론조사 오는 6월까지 실시

강성명 기자 / 2023-04-25 12:13:35
여론조사, 주민 1000명 대상·대면 면접 조사 방식 진행 함평군이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주민 여론조사를 오는 6월까지 실시한 뒤 유치의향서 제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25일 밝혔다.

함평군은 "당초 계획대로 6월 안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유치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를 한 뒤 찬성이 1표라도 많으면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6월 여론조사 이후 주민 요구안 등 여론 청취 기회가 남아 있고 시간도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함평군청 전경 [함평군 제공]

여론조사는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직접 대면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24일 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광주시와 정부가 이전지역에 대한 지원책부터 마련해야 한다며 유치의향서 제출과 여론조사 시기 등을 늦춰야 한다고 말했다. 

25일 간부회의에서는 "국가계획에는 광주 민간공항은 (함평이 아닌) 무안국제공항하고 통합한다고 돼 있다. 그게 일반된 정부계획이고 순리다. 혼선 없이 일이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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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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