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02년부터 한·중 지방정부 교류 강화를 위해 해마다 개최되며 중국 외교부와 각 지방의 국제교류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대거 참여한다. 이에 따라, 중국 외교부와 각 지방정부의 외사판공실 관계자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다양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중국과의 우호 교류를 제안하기에 좋은 기회다.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는 '한·중 우호교류 증진방안'에 대해 장흥군 매력과 함께 정남진장흥물축제,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농·특산품을 소개하는 등 오래도록 함께 흥할 미래지향적인 한·중 협력관계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해동사를 활성하기 위해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있는 하얼빈시와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얼빈시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역 의거가 일어난 곳으로 장흥군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 사당인 '해동사'가 위치한 곳으로 안중근의 유산을 공유한 도시다.
또, 신규 우호 도시 확대를 위해 내몽고자치구 중부에 위치한 우란차부시를 방문했다. 우란차부시는 인구 270만 명, 면적은 5만4473㎢으로 중국 전국 식품 안전 모범도시며, 목축과 육류, 감자, 오트밀, 야채 식품 등 가공업이 발달한 곳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다각적인 국제교류 확대로 농수산물 수출 뿐만 아니라 관광산업 활성화 등으로 해외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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