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김해를 찾은 아르메아누 대사는 오는 29일까지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루마니아의 건축 문화와 역사' 전시 및 세미나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김해시와 루마니아의 문화협력 활동을 펼친다.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인제대학교, 루마니아 건축가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하며 '건축'으로 양국 간 교류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과 함께 전시회에 참석한 아르메아누 대사는 "이번 문화교류 사업으로 김해시를 처음 방문했는데,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매력적인 도시"라고 평가한 뒤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인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김해시와 루마니아는 절묘하게 어우러진 문화적 공통점과 30여년간 지속된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문화를 넘어 여러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나우(다뉴브)강과 카르파티아 산맥 등 대자연과 문화유산을 두루 간직한 루마니아는 1990년 우리나라와 국교를 수립한 이래 올해 수교 33주년을 맞이한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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