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위원장들은 19일 오후 도의회 브리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두관 의원의 정치인생 여정은 지난하면서도 응당 정치인이라면 밟아야 마땅한 모범 교과서에 가깝지만, 수도권·호남권 중심의 당내 정치구도에서 소외받는 영남의 한 정치인"이라고 주장했다.
169석 민주당 국회의원들에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이들 위원장들은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서 비수도권 비호남권 출신의 김두관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함으로써 민주당이 명실공히 전국 정당임을 만천하에 표방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두관 의원의 원내대표 선출은 내년 총선에서 경남을 포함한 영남지역에서 다수의 민주당 의석을 확보할 수 있는 포석이 될 것"이라며 "영남의 승리야말로 진정한 총선 승리, 나아가 대선 승리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새겨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두관 의원은 지난 17일 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하는 친전을 보내 "정권의 침탈에 맞설 힘 있는 원내대표, 민생 개혁으로 총선에서 승리할 원내대표가 필요하다"고 밝힌 뒤, 18일 민주당에 원내대표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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