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 직원 관사 신축은 지난 2020년 2월, 완도군과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 '완도군 직원 관사 현대화 사업' 추진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단체 협약을 체결해 이뤄낸 결실이다.
이날 행사는 김희수 세무회계과장의 경과 보고에 이어 신우철 군수의 기념사,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의 축사,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과 전국시군구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완도군은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지난 2021년 군비 16억 원을 확보했고, 12월 착공해 1년 4개월 동안 공사를 했다.
청산면사무소 직원 관사는 연면적 494㎡에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지상 3층 건물로, 1층에는 면장 관사와 세탁․건조실, 2~3층 직원 관사 10실 등 11개 실로 조성됐다.
'달팽이관'은 완도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네이밍 공모를 통해 슬로시티 청산도의 느림의 미학과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겠다는 중의적 의미가 담겨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군 특성상 도서 지역 근무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비연고 지역 근무에 애로사항이 많은 만큼, 노후된 관사를 사용하고 있는 직원들의 복지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직원 관사 현대화 사업을 더욱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완도군에서는 청산면 직원 관사 현대화 사업 첫 결실에 이어 소안면 직원관사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부터는 금당면과 생일면 신축에 이어 2024년부터는 보길면과 노화읍 등 직원 관사 현대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