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배 의장 "포스코 일방적·독단적 행태" 광양시의회가 포스코 광양제철소 본부에서 지난 14일부터 포스코 지역 상생협력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피켓 시위에 나섰다.
15일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포스코 지역 상생협력과 일방적인 정비 자회사 추진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포스코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지역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해 즉시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시의원 1인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의회는 포스코가 광양시민들의 요구에 적극 응할 때까지 한 달 동안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영배 의장은 "광양시민들은 포스코의 발전이 우리 모두의 발전이라고 여기며 동반 상생을 위해 앞장서 왔지만, 돌아온 건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행태였다"며 "광양시의회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첫 시위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광양시의원들은 평일 오전 포스코 광양제철소 본부에서 1인 피켓 시위를 이어가고, 오는 17일 아침 전체 의원이 모여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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