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지난 3~7일 경기도 수원과 성남, 부천시 등 7개 지역에서 개최된 '제58회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기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공고는 경기도내 34개 마이스터교와 대학, 직업학교 등 49개 기관과 개인이 참가한 이번 기능경기대회에서 8개 직종에 출전해 금메달 6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를 수상하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의 금메달은 모두 47개로 이 가운데 안산공고가 6개를 휩쓴 것이다. 2위는 부천공고가 금·은·동메달 각각 3개와 우수상 1개를 받아 안산공고의 뒤를 이었다.
안산공고는 지난해 열린 57회 경기도 경기기능대회에서도 금·은·동메달 각각 5개와 우수상 3개를 거머쥐며 종합우승을 하는 등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도기능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학생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3D 디지털 게임아트 분야에 출전해 같은 색깔의 은메달을 수상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떨쳤다.
이번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 우수상을 수상한 19명의 안산공고 학생들은 충청남도에서 오는 10월 14~20일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미래 경기도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 숙련기술 인력 양성·발굴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966년부터 개최됐다.
58회인 이번 대회의 경우 폴리메카닉스·기계설계·헤어디자인 등 일반 직종 48개와 3D프린팅·지능형 로봇·영상 콘텐츠 제작 등 특성화 직종 3개 등 51개 직종에 533명의 숙련기술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공열 안산공고 교장은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수고와 참가한 모든 학생들의 노력 덕분에 이렇게 값진 열매를 얻게 됐다"며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숙련기능인을 배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비상하는 교육공동체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안산시를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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