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군수를 비롯한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지난 6일부터 사흘동안 미국 로컬마켓인 노스게이트에서 '고흥 유자알로에 음료 시음행사'를 한남체인에서 '고흥 농수산물 홍보 판촉 행사' 등 2개의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고흥군은 LA 한인 언론사에서도 공 군수를 인터뷰하는 등 현지에서도 이슈가 됐다고 밝혔다.
마트를 찾은 미국 고객은 고흥유자 음료를 시음한 뒤 "고흥유자 음료의 독특한 맛에 매우 신비롭고 신선함을 느꼈고 맛에 만족한다"며 "앞으로 마트에 오면 구매하도록 하겠다"고 인터뷰에 답했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과 미국 현지 유통회사 ㈜치맥스프로듀스가 함께 고흥유자를 활용해 현지인 입맛에 맞는 레시피 개발과 포장 디자인으로 미국 현지 시장용 식음료를 개발한 결과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로스앤젤레스 김민호 지사장도 사전에 공 군수와 면담을 갖고 "한국의 다양한 농수산물이 해외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플러튼 지역에 있는 한남체인에도 방문해 마트에 입점해 있는 고흥 농수산 가공품을 확인하고 품목 확대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마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고흥산 상품과 전라남도 제품들을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한남체인마트에는 고흥산 유자, 김, 미역, 다시마, 귀리국수 등 다양한 상품들이 입점, 판매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하나의 상품이 개발되기까지 매우 까다로운 절차와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특히 소비자가 외국인일 때는 더욱 어려움이 많이 발생하는데 미국 FDA 승인 등 모든 절차가 끝나고 현지인 시음 테스트도 좋은 결과가 이뤄져 미국시장 개척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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