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 정기노선 유치하라"

강성명 기자 / 2023-04-10 17:05:00
"수산인과 함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책 철저" 주문 김영록 전남지사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최단시간 내 정기노선을 유치하라"고 10일 지시했다.

▲10일 김영록 전남지사가 10일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최단시간 내 정기노선을 유치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지사는 이날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무안국제공항의 무사증 입국을 허용한 것에 대해 법무부장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며 "해외 관광객 관리를 잘 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 당시엔 과감한 인센티브 정책으로 제주항공 등 노선을 유치해 이용객이 90만 명을 넘었다"며 "지금처럼 공항 재활성화를 위한 초기 단계에선 항공사와 공항 이용객 등에게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정기노선 유치에 최우선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지사는 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오는 6월 방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주변국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일본 정부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어 안전을 신뢰할 수 없어 수산인과 함께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일대에 2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 투자 수요가 많은데, 산단 용지가 부족해 인근 동부권에 대규모 특화산단 조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대통령실에 건의했고, 부처에도 지속해서 요청할 계획"이라며 "자유구역청과 도가 협업해 동부권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수 있는 산단을 조속히 조성토록 하자"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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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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