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종이 없는 간부회의 시범운영…'NO 페이퍼' 업무전반 확대

박유제 / 2023-04-10 10:20:45
"업무 효율성 제고에 탄소배출 저감" 경남 창원특례시는 회의 보조자료 작성 등 비효율적 회의 관행을 개선하고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지난 7일 열린 4월 첫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종이 없는 회의'를 시범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 지난 7일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된 창원시 간부회의 [창원시 제공]

지금까지 준비된 유인물로 회의에 참석했던 창원시 간부들은 이날 노트북과 태블릿PC 등 전자기기에 미리 회의자료를 담아와 참석했다.

자료를 단순히 읽는 보고형식에서 벗어나 보고 내용을 사전에 숙지해 발표하는 등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는 게 창원시의 설명이다.

창원시는 탄소배출 저감, 예산 절감, 보안 강화, 업무효율 제고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종이 없는 회의'를 업무환경 전반에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홍남표 시장은 "종이 없는 회의가 정착되면, 회의자료 출력과 배포 등에 필요한 행정력을 줄일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은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까지 내다볼 수 있다"며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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