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노동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

김영석 기자 / 2023-04-06 16:00:08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노사민정협의회'에 노동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담아 달라고 당부했다.

▲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회원들이 6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이 시장은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하며 "'주 69시간제'가 화두가 되는 이유는 노동자와 충분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노동정책이 노동자에게 악용될 수 있는지 여부를 노동자와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이 시장의 인사말, 2022년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 성과보고, 2023년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정기봉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규 위원으로는 김은선 수원시 이종협동조합연합회 회장과 박시혜영 수디자인커뮤니케이션 대표, 오윤희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이행순 수원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상임대표가 위촉됐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23년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협의회 인프라 구축 △홍보콘텐츠 제작 △활성화 지원사업 △사회적대화 기능 강화 △노동복지119 △플랫폼노동자 건강실태조사·안전문화 구축 등을 추진한다.

협의회는 올해 신규로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사업들을 편성했다. '특수고용노동협의회'를 구성했고, 특수고용직 노동자에게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면 우대혜택을 주는 '노동복지 119'와 '플랫폼노동자 건강실태 조사·안전문화 구축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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