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4.0 버전 활용 업그레이 기술과 적용 프로그램 선보여 광주·전남에서 처음으로 챗GPT 시연회를 가졌던 강진군이 업그레이드 된 챗GPT로 2차 시연회를 가졌다.
4일 강진군에 따르면 2차 시연회는 지난달 14일 출시된 챗GPT 4.0 버전을 활용해 업그레이드된 기술과 적용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시연회는 △챗GPT 4.0의 소개와 적용 프로그램 라이브 시연 △프롬프트 지니 소개 및 활용 방법 안내 △챗GPT 4.0이 탑재된 카카오톡 채널 아숙업(Askup)의 라이브 시연 △인공지능(AI)이미지 생성기인 미드저니(Midijourney) 등이 선보였다.
강진군 4차산업혁명지원팀 공직자가 아숙업을 통해, 유튜브 영상 공모전 개최 공고문을 이미지 형태로 주고 보도자료를 요청하자 10초 만에 보도자료가 뚝딱 작성됐다.
또 미드저니를 활용해, 하멜을 이용한 수제 맥주의 디자인을 보여달라고 텍스트로 요청하자 역시 10초 만에 멋진 디자인 시안을 내놓았다.
강진군 청사에 대한 미래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 미드저니는 이색적인 청사 전경을 구현해냈다. 이미지의 저작권은 유료 결재시에는 사용할 수 있으며 군은 각 실과소 별로 챗GPT의 월 사용료 20달러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챗GPT의 오답을 정답처럼 말하는 '할루시네이션' 현상이 있어 사용자의 점검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진군은 공직자들의 다양한 업무에 챗GPT가 적극 활용될 경우 시간 절감과 함께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강진원 군수는 "지금은 인간과 인공 지능의 대화가 혁신에 혁신을 또 거듭하는 과도기로, 챗GPT의 출현은 어마어마한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다만, 그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먼저 준비해야 하고 먼저 과감하게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진군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4차산업혁명지원팀을 신설하고 전문 임기제를 채용하는 등 작은 도시의 괄목한 발전을 위한 지렛대로 4차산업혁명을 활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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