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최근 가뭄은 4대강 관련없는 기후 위기 문제"

강성명 기자 / 2023-04-03 17:00:33
인근 5개 시군과 물 동맹 체결 준비
광주시 식수원은 섬진강 수계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문재인 정부의 4대강 보 해체나 개방으로 광주전남이 가뭄 위기 대응이 어려워졌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시 제공]

강 시장은 2일 광주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광주시민의 식수원은 영산강이 아닌 섬진강 수계다"며 "최근의 가뭄은 4대강 보 해체나 개방 탓이 아닌 기후 위기의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최악의 가뭄으로 영산강 물을 일부 활용하고 있지만 4대강 보 해체나 개방과는 관련이 없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화순 등 광주 주변 5개 시·군과 물 동맹 체결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4대강 보 해체로 인해 가뭄이 더 심해졌다는 보도는 가뭄으로 힘들어하는 호남인의 마음까지 메마르게하는 가짜뉴스"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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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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