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美서 에너지 절감 성과 인증…'에너지스타상' 수상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3-03-29 16:40:37
美 정부 인증 최고 등급인 '지속가능 최우수상' 받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정부로부터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감 성과를 인정받았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미국 '2023 에너지스타 어워드(ENERGY STAR Awards)'에서 각각 최고상을 수상했다.

▲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삼성전자 주요 제품과 수상 로고. [삼성전자 제공]

에너지스타 어워드는 미 환경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과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가 1993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미국 정부는 2만여 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활동, 에너지스타 인증 활용을 평가해 제조, 에너지관리, 소매 등 8개 부문에 '에너지스타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은 각 부문의 본상인 '올해의 파트너'로 2회 이상 선정된 곳 중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감 성과가 탁월한 기업과 단체에 주어진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개발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조사' 부문에서 10회째 최고상을 받았다.

사업장 전력 관리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수여하는 '에너지관리' 부문에서는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처음으로 '지속가능 최우수상(Sustained Excellence Award)'을 받았다.

▲ LG전자가 수상한 美 에너지스타 어워드의 '지속가능 최우수상' [LG전자 제공]

LG전자는 가전제품을 통한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2012년 '올해의 파트너상(ENERGY STAR Partner of the Year)' 수상이후 올해까지 10번째 에너지스타 어워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은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하고자 에너지 고효율까지 겸비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윤경 IT전문기자

김윤경 IT전문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