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네시아 정부 협력 지원도 약속 SK플라즈마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에 혈액제 공장을 설립한다.
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혈액제제 공장 건설을 위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장은 오는 5월에 착공한다. 연간 100만 리터의 혈장 원료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혈액제제는 사람의 혈액 성분을 활용한 의약품을 의미한다.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이 대표적이다.
SK플라즈마는 SK케미칼 계열사로, 혈액제제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SK플라즈마는 이날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부디 구나디 사디칸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승주 대표가 인도네시아 혈액제 공장 건설 및 운영을 위한 공동 선언서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공장 건설 및 운영과 관련해 양국 정부로부터 전폭적 협력과 지원도 약속받았다는 설명.
공장이 완공되면 SK플라즈마는 혈액제제 제조·설비 기술과 노하우를 현지에서 전수하고 인도네시아는 제약 분야 자급화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는 "앞으로 혈장처리 기술을 자체적으로 갖추지 못한 나라들에 기술을 수출하며 글로벌 보건의료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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