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앞둔 창원시, 계절별 문화자원 콘텐츠 발굴에 심혈

박유제 / 2023-03-20 10:16:06
6~7월, 예술과 기업의 만남 '드론콘서트' 등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임웅균)이 창원시만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화된 문화콘텐츠를 발굴한다. 

▲ 창원문화재단 전경 [창원시 제공]

20일 창원시에 따르면 우선 진해의 아름다운 벚꽃 알리는 '대국민 경화역 러브스토리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진해 벚꽃과 경화역에 담긴 추억을 공모하는 이 공모전은 지난 8일까지 버스킹·시·사진·그림 4개 부문으로 신청을 받았다.

군항제 기간에는 이번 공모로 선정된 버스킹 팀의 거리공연이 펼쳐지고, 사진·그림·시 부문 수상작도 전시되거나 낭송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가곡의 성지' 창원에서 한국가곡 100년 역사를 기념하는 '가곡의 별들' 콘서트가 개최된다. 밀양문화관광재단과 공동주최하는 이 콘서트는 다음 달 18일 3·15아트센터, 19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이 두 차례 공연으로 조두남·김봉천·이수인·황덕식 등 경남 출신 우수 작곡가를 재조명하게 된다.
 
올해 창원시민의 날에는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드론콘서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용지문화공원에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열리는 이 행사는 드론 비행과 음악 선율이 함께하는 융합예술 콘서트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마산 창동과 이선관 시인의 이야기를 다룬 '창수를 찾아서'가 진행된다. 뮤지컬 '창수책방'을 비롯해 마산 창동을 테마로 문학·전시·공연 통합 사업을 추진한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창원만의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창원시가 문화 품격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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