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은 99.3%의 투표율로 최고를, 창원시산림조합은 60.1%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총 383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170명이 당선됐다. 이 중 단독 출마로, 무투표당선된 조합은 총 35곳이다.
최고령 당선자는 통영 굴수하식수협 지홍태(75) 후보, 최연소 당선자는 진주시산림조합 정덕교(41세) 후보이었다.
경남선관위는 조합장선거의 특성상 선출방법과 조합마다 다른 피선거권 요건 등 어려운 선거관리 여건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기관의 협조로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 아직 유행중인 코로나19에 대비해 조합원들의 안전한 투표를 위해 격리자 전용 특별투표소를 운영하기도 했다.
하지만 금품수수 행위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아 선관위는 '돈 선거'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지난해 9월부터 위법행위 예방·단속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조합원의 의식개선과 깨끗한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총 95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고발 24건, 수사의뢰 3건, 경고 등 68건의 조치가 이뤄졌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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