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들 북상…창원시, 9일부터 주남저수지 탐방로 전면 개방

박유제 / 2023-03-06 17:43:33
4주간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없어…예찰 활동은 계속 겨울 진객인 철새들이 북상하자 우리나라 대표적 철새도래지인 경남 창원지역 주남저수지의 탐방로가 오는 9일부터 전면 개방된다. 

▲ 주남저수지 탐방로 정비작업 모습 [창원시 제공]

6일 창원시에 따르면 주남저수지 일원은 지난해 11월 2일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인해 지금까지 출입통제가 전면 제한돼 왔다.

주남저수지에서는 지난달 5일 큰기러기 사체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이후 4주간(28일) 더 이상의 조류 사체 발생 사례가 나타나지 않았다.

현재 겨울철새 대부분의 개체가 북상한 상태고 남아있는 개체들도 빠른 시일 내 북상을 마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는 탐방로 환경정비 등 탐방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도명 주남저수지과장은 "출입통제는 해제되지만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이 남아 있어 주남저수지 수변이나 주변 농경지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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