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홍보기획관에 이원일·기후환경에너지국장에 차성수 임명

김영석 기자 / 2023-03-06 16:29:52
정부 고위직·대기업 임원·현장 전문가 등 합류로 도정 탄력 기대 개방직으로 전환한 경기도 홍보기획관에 이원일 더불어민주당 전 선거대책위원회 홍보소통본부 총괄 단장, 기후환경에너지국장에 차성수 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각각 임명됐다.

▲ 김동연(왼쪽) 경기지사가 6일 이원일 신임 경기도 홍보기획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지사는 6일 이원일 신임 홍보기획관과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 등 개방직 공무원 5명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원일 신임 홍보기획관은 서울시 정무부시장 비서관을 거쳐 제일기획 캠페인 디렉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홍보소통본부 총괄 단장을 역임했다.  

차성수 신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인천대교㈜ 수석부사장과  코센 대표이사 사장에 이어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을 지냈다.

이와 함께 개방직인 신임 에너지산업과장에는 김연지 전 1.5℃플랜연구소 소장,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에는 정한규 전 LS오토모티브 연구기획 담당(실장), 사회적경제육성과장에는 김홍길 전 제주특별자치도 국회협력관이 임명됐다.

이 홍보기획관은 "30년 가까이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된 환경에 최적화된 도정 홍보를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경기도의 위상과 경기도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연(왼쪽) 경기지사가 6일 신임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경기도는 기존의 환경국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으로 확대하고 재편하면서 기후변화대응과 녹색성장, 에너지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국내 및 다국적 기업과 공공기관에서의 경험을 살려 경기도형 기후환경과 에너지 정책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해 말 미래와 기회를 큰 축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 도는 미래성장산업국을 신설하고 과 단위 조직으로 반도체와 바이오 등 신산업별 전담 부서를 조직했다.

또 사회적경제국을 신설하고 그 아래 청년기회과와 베이비부머기회과 등 전담조직을 만들어 세대별 특성에 맞는 기회 정책을 추진하도록 했다. 변화와 성장을 위한 핵심 공약인 경기남부국제공항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추진단도 설치했다.

도는 중앙정부 고위공무원, 대기업 임원, 현장 전문가 등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의 합류로 민선 8기 주요 도정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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