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2026년까지 '복합형 능동방호기술'과 '지상용 지향성 방해기술'을 개발해 지능형 능동방호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능동방호체계(APS, Active Protection System)는 전차·장갑차 등의 기갑 차량이 대전차 로켓·대전차 미사일 등의 공격을 받기 전에 능동적으로 위협체를 무력화해 공격을 막는 방어 체계다. 전투차량의 첨단 생존 장비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능동위상배열 레이다 등의 탐지 센서로 위협체를 정확하게 탐지·추적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AI)으로 정보를 분석해 위협체에 적합한 대응 체계를 자동으로 판단하는 기술과 △ 위협체를 대응탄으로 직접 파괴하는 하드킬(Hard-kill) 기술 △지향성방해장비(DirCM)를 활용한 소프트킬(Soft-kill)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1년에 K2전차 능동파괴체계의 핵심 기술인 '근거리 미사일·로켓 방어체계'의 레이다와 열상추적장치를 국내 독자 연구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김규백 한화시스템 C4I·지상시스템사업단장은 "과제 수행을 통해 능동방호체계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진출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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