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17일부터 11월 25일까지 40일간 이뤄진 지원 기간에 39개 구간 530세대가 신청했는데, 김해시는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12개 구간의 370세대를 선정해 2억40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 도시가스 공급지역을 확대하고자 올해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불암동 선암마을, 대성동 논실마을, 진영읍 여래리 일대에 도시가스 공급관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과 다세대·연립주택,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아파트, 사회복지시설, 마을회관 등이다.
세대당 지원 금액은 수요가에서 부담하는 시설분담금의 50% 이상, 세대당 최고 500만 원까지다. 다만 가정 내 배관공사, 보일러 설치, 개인도로 배관 공사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 대상자는 시의 선정 통보를 받은 후 옥내 배관공사를 위해 적격 시공업체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경남에너지(주)가 공급 신청을 승인하기 전까지는 사용자 배관 등을 시공해서는 안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꾸준히 예산을 투입해 도시가스 조기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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