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 등 주요 정책을 공유하자는 서거석 교육감의 제안을 박종훈 교육감이 받아들이면서 성사된 이날 만남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미래교육은 이미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존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듯 경남과 전북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더 발전적인 정책 추진으로 대한민국 교육을 함께 이끌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소중한 정책 교류의 장을 마련해주어서 감사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경남교육청 본청 강당에서 열린 정책설명회에서는 전북교육청이 가장 궁금해하는 경남 미래교육 등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경남교육청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 학생용 아이북(스마트단말기) 보급과 환경 구축, 7월에 개원하는 미래교육원 설립 등에 대한 내용이 중심이었다.
오후에는 경남교육청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는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명서'와 복합문화공간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경남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 등 혁신적인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미래교육, 기초학력, 교권,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학교 신설 등 5개 분과로 정책협의회를 여는 등 '학생 중심 미래교육' 정책을 가다듬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고 경남교육청 관계자가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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