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욱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김부영 전 경남 창녕군수의 극단 선택으로 실시되는 4.5 창녕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돈 선거로 당선된 사람은 반드시 돈 때문에 물러나게 돼 있다"며 역대 창녕군수 가운데 임기를 제대로 마친 군수가 없다는 점을 한탄했다.
이어 "보궐선거에 책임 있는 국민의힘이 반성하기는커녕 후보 줄세우기에 여념이 없다"며 "부패행진과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차단할 수 있는 것은 지역민들의 생각이 바뀌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성 예비후보는 이날 '활력 넘치는 창녕' '세계적인 관광도시 창녕' '부농 창녕'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를 위해 정책 위주의 선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민주당 경남도당은 15일 오후 성기욱 예비후보에 대한 후보검증을 마쳤다. 이에 따라 성 예비후보는 조만간 열리는 공천심사위원회를 통과하면 후보로 최종 결정된다.
박유제·손임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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