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가 성기욱, 창녕군수 보선에 '출사표'…16일 기자회견 예고

박유제 / 2023-02-15 16:13:17
민주당 경남도당 공천심사 결과 관심 선거법 위반으로 김부영 전 창녕군수가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공석이 된 창녕군수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성기욱(59)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창녕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사표'를 던진다.

민주당 성기욱 예비후보는 우리농산한생명조합 전무를 거쳐 얼마 전까지 창녕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을 지냈다.

▲ 성기욱 더불어민주당 창녕군수 보궐선거 예비후보 [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성 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언론에 배포한 출마의 변을 통해 "2017년 문재인 후보 대선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의 방향을 제시하는 지역위원회를 조직한 바 있고, 생명협동조합과 자연생태환경에 대한 관심과 경험으로 창녕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 후보는 "창녕은 지리적 강점과 세계적인 자연생태자원, 역사문화자원 등 잠재적인 발전 가능성 보유하고 있음에도 지방선거 때마다 부패선거로 얼룩져 임기를 채우는 군수가 없고, 군민들은 군수 보궐선거를 마치 통과의례처럼 인식하고 있다"고 여권을 직격했다.

부패선거 등으로 상처받은 창녕군민의 자존심 회복을 제1의 목표로 출마했다고 강조한 그는 활력 넘치는 창녕, 세계적인 관광도시 창녕, 부농 창녕의 꿈을 실현하는 실행자가 되겠다며 3대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민주당 경남도당은 15일 오후 성 후보에 대한 공천심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유제

박유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