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가 지분 85%를 가진 자회사다. '맏형' 삼성전자가 이례적으로 자회사로부터 20조 원을 빌리는 것은 반도체 투자 목적으로 여겨진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불황을 의식해 투자 축소 및 감산을 실행하고 있음에도 삼성전자는 반도체 투자를 줄이지 않을 방침이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지난달 31일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반도체 시황이 약세지만 오히려 미래를 준비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시설투자는 작년과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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