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450억 투입 공영주차장 28개소 조성

박유제 / 2023-02-09 12:48:46
신규 주차장 15개 포함…"도심 주거지역 주차난 해소" 도심지와 주거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남도가 올해 4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8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 진주 우수저류시설 상층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 이전과 이후 모습 [경남도 제공]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567억 원을 투입해 84개 소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원한 경남도는 시·군 주차환경개선을 위해 올해 신규 주차장 15개 소를 포함한 28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으로 변경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도비 50%, 시·군비 50%의 예산으로 주거지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활성화도 염두에 두고 추진된다. 

지난해 8월과 10월에 준공한 진주시의 '평거·초전 우수저류시설 상부활용 공영주차장'은 저지대 침수예방을 위한 우수저류시설의 상부에 131개 주차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사업이다. 부지매입 문제를 해결해 추진한 모범사례로 꼽힌다.

같은 해 1월에 준공된 '함안 주거지공영주차타워'는 2층 3단 연면적 4008㎡에 187면으로 준공돼 가야읍 중심지의 주민과 인근 상가밀집 지역 방문객의 주차 편의 증진으로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도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심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 및 종교시설 등의 개방주차장과 개인소유 공한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등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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