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신한카드(점유율 20%)을 비롯해 전체카드 이용내역을 추산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창원시민은 지역에서 4조5129억(42.1%), 창원 외에서 6조1973억 원(57.9%)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 내 소비업종은 유통(1조1451억), 요식(8732억), 주유(6916억) 순이었다. 이 중 전년 대비 비교적 큰 폭의 증가를 보인 업종은 요식(20.2%)과 주유(23.8%)로 집계됐다.
타 지역민의 창원 내 소비업종은 요식(2678억), 유통(2344억), 주유(1906억) 순이다. 이 중 전년 대비 비교적 큰 폭의 증가를 보인 업종은 요식(26.3%)과 주유(36.7%)로 분석됐다.
창원시민의 창원 외 주요 소비업종은 전자상거래(2조1635억원), 통신·보험료(1조250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0%, 3.4% 증가했다.
안병오 기획조정실장은 "창원지역 내 소비가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된 것은 고무적이지만, 전자상거래액 증가에 따른 창원 소비 순유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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