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분야 종사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노동 및 사회 참여를 만들 수 있는 연령층임에도 불구하고 청년층보다 관심이 적은 것이 현실이다.
경남도는 이 같은 현실을 감안, 신중년 일자리를 전담하는 기존의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명칭을 '경남행복내일센터'로 바꾸고 3일부터 첫 공식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지난 2022년 10월부터 11월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했고, 도정의 목표인 '행복'한 도민과 내 직업(My Job) 및 희망찬 미래(Tomorrow)라는 중의적 의미를 갖는 '내일'이란 단어를 조합했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경남도는 신중년 참여자들이 전문 경험을 살려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뜻을 같이하는 동년배와 어울려 회사 등 자율적인 조직 설립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인생설계 상담(생애 7대 영역상담) △재취업 지원 △중년 일자리 모델 개발 △신중년 문화 확산(디지털 문해교육, 빛나는 인생학교, 유튜버 양성과정, 인생이모작 성공 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한국항공우주, 세아창원특수강 등 1000명 이상의 도내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해당 기업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서비스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경남행복내일센터에서 키워낸 신중년 전문경력 인재를 외부 민간노동시장에서도 활용과 연결이 가능할 수 있도록 일자리 매칭 플랫폼 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
노영식 경남도 경제기업국장은 "50세는 노동시장과 사회참여가 가능하며,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최적의 시기이므로 재취업과 사회공헌 보람일자리를 통해 도내 신중년들이 가치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복내일센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신중년층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경남행복내일센터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228번길 6 센트랄빌딩 5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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