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수협 수산물 위판장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323번지에 건립되고 있다. 기존 위판장이 마산구항 방재언덕 조성으로 어선 접안이 어려워 수산물 위판기능 일부를 상실한데 따른 것이다.
창원시와 마산수협은 지난 2019년 해양수산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뒤 실시설계와 행정절차 등을 거쳐 다음 달 준공할 예정이었지만, 레미콘과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그간 공사 진척에 애로를 겪어왔다.
하지만 파업이 종료되고 레미콘 수급 등이 정상화되면서, 현재 약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오는 5월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 위판장 건물은 1개 동 3층 연면적 4797㎡ 규모다. 1층에는 연근해 위판장, 2층에는 어업인 대기실 및 사무실, 3층은 기계실 및 창고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국·도비와 시비 등 보조금 91억 원과 수협 자부담금 39억 원을 합한 130억 원이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노후된 위판장을 대체하는 새로운 위판장을 건립되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아름다운 마산만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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