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관내 943개 사업장 중대산업재해 '제로'

박유제 / 2023-01-27 11:09:07
올해 50개 학교 맞춤형 중대재해 예방활동 강화 지난해 경남도내 공립학교와 교육기관 등 경남교육청 관내 943개 사업장에서는 단 1건의 중대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중대재해 예방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경남교육청은 밝혔다.

▲경남교육청 청사 입구 [경남도교육청 제공]

27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스며드는 맞춤형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 실현을 목표로 중대재해 예방계획을 시행한다.

주요 시행계획을 보면 지난해 11월 30일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단계별 이행안'에 따라 고용노동부에서 개발 예정인 위험성평가 점검표, 'OPS'(One Point Sheet)를 학교 현장에 적용한다.

OPS는 사다리나 고소작업대 등을 사용하는 단순한 작업은 작업 전 종이 한 장 분량의 서술식 위험성 평가를 뜻한다.

또 학교 현장에서 안전보건 인식을 정착하기 위해 50개 학교를 선정, 맞춤형 중대재해 예방 상담과 학교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안전보건 업무 길라잡이를 개발해 상반기에 배포할 계획이다.

앞서 경남교육청은 1년 전인 작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 전담 조직을 설치하는 한편, 법령에 규정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안승기 안전총괄과장은 "교육 현장은 가장 안전하고 평화로운 장소여야 한다"며 "중대재해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만들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 환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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