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광역자치단체 중 최상위 등급의 성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과 금품·향응 요구 등 부패경험(외부·내부 각 2개 항목)을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60%, 청렴노력도 40%, 부패사건 최대 10점 감점으로 구성된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등급을 받은 곳은 없었고, 경남도·전남도·광주시·경북도가 2등급을 받았다.
하위권에 머물던 경남도의 청렴도 상승에는 지난해 8월 '경남도 청렴도 향상대책 수립'과 '나부터 청렴' 실천 다짐 서약 등 청렴도에 대한 박완수 도지사의 각별한 관심이 분위기 확산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또 민선 8기 이후 권익위의 2022년도 종합청렴도 전면 개편에 따라 평가 지표 맞춤형 대응은 물론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외부 설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사후 모니터링 강화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경남도는 분석하고 있다.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깨끗하고 청렴한 도정에 대한 도민들의 눈높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청렴도 평가 전국 시도 최상위권 달성을 청렴도 향상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욱 노력해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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