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 "로봇랜드 패소 책임, 홍준표·안상수에 물어야"

박유제 / 2023-01-19 17:07:03
"해지시환급금으로 1662억 세금 투입, 공무원에 책임 떠넘기기 안 돼" 경남 창원시 마산로봇랜드 해지시 지급금 청구 항소심에서 경남도가 패소한 것과 관련, 정의당 경남도당이 "홍준표 전 경남지사와 안상수 전 창원시장부터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경남도당 당사 [UPI뉴스 DB]

정의당 경남도당은 19일 논평에서 "'마산로봇랜드 청구 소송'의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면서 민간사업자에게 1662억 원을 물게 됐다"며 "정의당 경남도당은 지난 2020년 5월 세금먹는 하마로 전락한 로봇랜드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고 특위구성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을 주장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지난 16일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로봇랜드 사업의 미흡한 대응을 질타하며 추진과정을 샅샅이 살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박완수 도지사의 책임 떠넘기기식 행보"라고 정의당 경남도당은 비판했다.

그러면서 "(로봇랜드 해지시지급금 소송 패소)책임을 물을 곳은 관련 공무원이 아니라 홍준표 전 경남지사와 안상수 전 창원시장부터 이어진 행정부 수반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유제

박유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