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설 연휴 창원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콰이강의 다리' 미디어파사드 조명을 시범 점등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디어파사드'는 구조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으로, 창원시는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9억 원을 들여 '콰이강의 다리'에 미디어파사드 조명을 설치했다.
설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밤 6·7·8·9시 정각부터 각 40분 동안 6개 주제의 미디어파사드 영상과 4개 주제의 경관조명이 번갈아 펼쳐진다.
미디어파사드는 창원의 가치와 미래를 상징하는 작품을 비롯해 바다, 노을, 꽃, 새, 나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형형색색 조명과 섬세한 음향으로 표현해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는 설 연휴 미디어파사드 시범 점등으로 도출되는 개선점을 보완해 2월부터 매일 밤 정상 점등할 계획이다.
김종문 창원시 관광과장은 "이번 설 연휴엔 저도 콰이강의 다리에 들러 미디어파사드 조성으로 한층 더 아름다워진 구산면의 야경을 눈에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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