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직장내 성희롱 사건 관련 "책임자 처벌 지지부진"

박유제 / 2023-01-13 15:47:26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 질타…"집행기관 조직개편에 소통 부족"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3일 올해 처음 열린 제401회 임시회 제1차 회의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하며 최근 불거진 경남FC 직장내 괴롭힘과 성희롱 사건 등과 관련해 집행부의 안일한 대처를 지적하고 나섰다.

▲13일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집행부가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제공]

문화복지위 김재웅 위원장(국민의힘, 함양)은 "최근 이슈가 된 경남FC의 직장 괴롭힘 및 성희롱 사건 등과 관련해 전반적인 처리와 책임자 등에 대한 조치가 지연되고 있다"며 공정한 처리와 신속한 회복 노력을 주문했다.

정쌍학 부위원장(국민의힘, 창원10)은 집행기관의 담당제 폐지 및 파트제 신설 등 조직 변화와 관련, 상임위 대상 세부적인 설명 등 소통 노력이 부족한 점을 짚었다.

박남용 의원(국민의힘, 창원7)은 E스포츠 상설경기장 사업이 기존 신축에서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변경되는 사유를 따지면서 철저한 조사와 분석으로 사업 계획 수립을 수립하고, 계획 변경을 최소화함으로써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할 것을 강조했다.

또 박인 의원(국민의힘, 양산5)은 제승당관리사무소의 노후화와 시설 문제를, 박춘덕 의원(국민의힘, 창원15)은 그 동안의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심사 등을 통해 지적한 사항들을 업무보고에서 보고토록 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영호 의원(국민의힘, 양산3)은 경남의 우수한 기후조건과 휴양환경, 스포츠시설을 적극 활용한 동계 전지훈련 확대 유치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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