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에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경남도의회 상임위 통과

박유제 / 2023-01-13 15:32:54
박동철 도의원 대표발의 경남 지역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대상이 재학 중인 학생에서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 경남대학교 학생들의 졸업작품 전시회 [경남대 제공]

 경남도의회 박동철 의원(국민의 힘, 창원14)이 대표발의한 '경남도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13일 제401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을 발의한 박동철 의원은 "경남도내 청년들의 취업난과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지역인재 유출을 우려된다"고 조례안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 개정안의 골자는 현행 조례에서 대학생에게만 지원되던 이자 지원 대상을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대폭 확대 지원하는 것이다. 국가나 다른 지지체, 개인, 단체 등으로부터 이자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 지급을 금지하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

박 의원은 "많은 청년들이 심각한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지역 인재들의 목표를 이루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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